Daily e-sports

kt 합류한 '리헨즈' 손시우, "기대한 만큼 후회하지 않게 응할 것"

이미지=kt 롤스터 방송.
이미지=kt 롤스터 방송.
젠지e스포츠를 떠나 kt 롤스터에 합류한 '리헨즈' 손시우가 "기대한 만큼 후회하지 않게 그에 응하겠다"고 밝혔다.

2022 LCK 서머서 젠지를 처음으로 우승시킨 손시우는 2023시즌에는 kt와 함께하게 됐다.

손시우는 29일 공개한 팀 인터뷰서 "멤버들도 잘하는 선수라고 생각했고 kt 롤스터도 되게 좋은 팀이라서 선택하게 됐다"며 kt에 입단한 소감을 전했다. '에이밍' 김하람과 바텀을 책임지게 된 그는 "사실 기대할 것도 없고 '어떻게 할 거 같다' 생각도 안 했다. 일단 같이 해보고 나서 피드백을 하든가 같이하면 될 거 같다"고 말했다.

본인이 자신 있어 하는 챔피언을 라칸과 쉔을 고른 손시우는 "라칸은 예전에도 되게 잘한다고 생각했다. 지금도 꾸준히 잘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며 "쉔은 저밖에 못 한다고 생각해서 선택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다 같이 친해지면 엄청 잘할 거 같다"고 예상한 그는 "팀에 합류한 뒤 좋은 말을 많이 해줘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기대한 만큼 후회하지 않게 그에 응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1젠지 17승1패 +32(35-3)
2한화생명 14승4패 +19(30-11)
3디플러스 13승5패 +13(29-16)
4T1 11승7패 +6(25-19)
5KT 9승9패 -2(21-23)
6BNK 8승10패 -7(17-24)
7광동 7승11패 -2(21-23)
8농심 5승13패 -14(13-27)
9DRX 4승14패 -20(10-30)
10OK저축은행 2승16패 -25(8-33)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