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선수들을 테스트하던 프레딧 브리온이 '모건' 박루한과 '헤나' 박증환을 잔류시켰다.
프레딧 브리온은 30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두 선수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이름을 개명한 박루한은 "'굿바이' 기사가 났다가 '웰컴' 인터뷰를 하는 게 웃긴데 그래도 다시 돌아와서 어떻게 보면 적응하는 데 어려움 없이 편한 거 같다"고 말했다.
박루한과 함께 팀의 주축이었던 '헤나' 박증환을 잔류시켰다. 젠지e스포츠로 간 '딜라이트' 유환중의 자리는 '에포트' 이상호가 맡게 된다. 프레딧은 나머지 정글러, 미드 라이너 자리는 테스트를 통해 최종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