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프트뱅크는 7일 SNS을 통해 '대셔' 김덕범과의 재계약을 발표했다. 2017년 아이게이밍스타에서 데뷔한 김덕범은 ES 샤크스(현 농심 레드포스)를 거쳐 2019년 언 솔트 게이밍을 통해 일본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팀이 소프트뱅크로 넘어간 뒤에도 주전 미드 라이너로 활동했다. 지난 LJL 서머서 3위를 차지한 소프트뱅크는 기대주 '키나츠' 에노모토 유토, '마블' 시마야 레이와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블랭크' 강선구도 붙잡은 것으로 알려진 상태다. 남은 서포터 자리에는 김덕범의 자국 선수 인정으로 인해 한화생명e스포츠에서 뛰었던 '뷔스타' 오효성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한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