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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호주 혼혈 '코포랄', LJL로 복귀한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사진=라이엇 게임즈.
'코포랄' 이안 피어스가 일본 LJL 무대로 복귀한다.

복수의 일본 LJL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시즌까지 LCO(리그 오브 레전드 서킷 오세아니아 스플릿1)에서 활동했던 '코포랄' 이안 피어스가 LJL 무대로 복귀한다고 한다.

호주와 일본 혼혈인 이안은 지난 2018년 엠프록스에서 데뷔했다. 다이어 울브즈를 거쳐 2020년 악시즈를 통해 LJL 무대를 경험했으며 2021년에는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게이밍에서 활동했다. 2022년에는 LCO 오더에서 뛰었으며 부산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참가했다.

LCO 스플릿2서는 3위를 기록한 이안은 2023시즌을 일본 무대로 돌아가게 됐다. 이안은 호주와 일본 이중국적이기 때문에 LJL서는 자국 선수로 인정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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