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딧은 10일 SNS을 통해 '카리스' 김홍조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프레딧은 정글 '랩터' 전어진 콜업에 이어 김홍조를 데리고 오며 리빌딩을 마무리 했다. 젠지e스포츠에서 데뷔한 김홍조는 1,2군을 오가다가 2022시즌을 앞두고 한화생명에 합류했다.
하지만 김홍조는 2022 LCK 스프링서 12승 31패(KDA 3.00), 서머서는 12승 34패(KDA 2.03)에 그쳤다. T1 '페이커' 이상혁을 동경한다고 한 김홍조가 프레딧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프레딧은 "무한한 잠재력을 터트릴 미래의 육각형 미드 라이너"라고 '카리스'를 평가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