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수루스는 20일(한국 시각) 공식 SNS 계정을 통해 2023년 로스터를 발표했다. 시즌 종료 후 팀을 떠난 '애드' 강건모와 휴식을 선언한 '세이야' 에드가 브라카몬테스의 빈자리를 '팬' 루이스 보니야, '카제' 루카스 페이로 채운 이수루스는 손호경을 포함한 '그렐' 헤수스 로야, '가보또' 오마르 안드레 가보또와는 내년에도 함께하게 됐다.
다크 울브즈, 에버9 위너스에서 선수 생활 초기를 보낸 손호경은 2018년부터 광동 프릭스(당시 아프리카 프릭스) 소속으로 활약했다. 이후 3년을 아프리카에서 보냈고, 2020년을 끝으로 팀을 떠났다.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