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보 e스포츠는 20일 홈페이지를 통해 2022 웨이보 e스포츠 올해의 선수 10인을 발표했다. 매년 e스포츠 올해의 선수를 발표하는 웨이보 e스포츠는 팬 투표, 이벤트 시작 후 블로그에 노출된 게시물 수 등을 점수로 환산해 상위 10명을 선정했다.
그 결과 강승록은 90.2점을 얻어 리그 오브 레전드(LoL)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들어갔다. 강승록은 최근 소속팀 웨이보 게이밍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나머지 9명은 왕자영요 리그인 KPL 선수가 차지했다. 강승록 다음으로 높은 점수를 받은 선수는 에드워드 게이밍(EDG) '메이코' 텐예로 84.6점을 기록했지만 순위에 들지 못했다.
해설 부문서는 '테디' 관저위안과 '캔디스' 유수앙, '11' 장진카이가 LPL 부문서 뽑혔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