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셀롯'은 22일(한국 시각) 자신의 디스코드 채널에서 앤드류 테이트를 옹호하는 메시지를 남기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앤드류 테이트는 전직 킥복싱 선수 출신의 인플루언서로 각종 성차별 발언 및 영상을 비롯해 많은 도덕성 논란을 일으킨 인물이다.
G2의 롤드컵 진출 확정 후 열린 파티에 앤드류 테이트를 초대하며 논란을 낳았던 '오셀롯'은 이후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누구도 내 우정을 감시할 수 없다"는 말로 그를 보호했다. 이후 계속된 비판 여론으로 사과문을 올렸으나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았고 결국 롤드컵 직전 CEO 자리에서 물러난 바 있다.
이후, 자신의 SNS에 자신을 비판하는 팬들을 향해 비속어를 담은 저격성 메시지를 남기면서 이 논란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