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알엑스는 29일 SNS을 통해 '기즈모' 김영진 코치가 1군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LJL 버닝 코어에서 코치 생활을 시작한 김영진 코치는 bbq 올리버스, e스포츠 커넥티드, 엘리먼트 미스틱을 거쳐 2021년 리브 샌드박스 3군 팀인 GC 부산 샌드박스를 이끌었다.
이후 2군 팀을 거쳐 차기 시즌을 앞두고 디알엑스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하게 됐다.
디알엑스는 '기즈모' 김영진 코치와 함께 챌린저스 팀에 '크러시' 김준서 코치의 합류도 발표했다. 김준서 코치는 2016년 e엠파이어(현 프레딧 브리온)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으며 담원 게이밍(현 담원 기아)의 창단 멤버로 활동했다
이후 샌드박스 게이밍(현 리브 샌드박스)를 거쳐 2021년 스피어 게이밍서 코치 생활을 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