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락티코스는 1일(한국 시각)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임성민 영입을 발표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30일 서포터 '슬로스' 배정섭을 영입한 바 있는 갈락티코스는 이로써 내년 시즌 로스터에 두 명의 한국 선수를 보유하게 됐다.
임성민은 올해부터 프레딧 브리온 챌린저스 팀에서 주전으로 활동하며 경험을 쌓았다. 특히, 지난해 3월에는 팀에 발생한 코로나19 이슈로 인해 1군으로 콜업돼 LCK에서 T1과 경기를 치르기도 했다.
한편, 유니콘즈 오브 러브 소속으로 활약하며 이름을 알린 바 있는 '노맨즈' 레프 약신이 소속된 갈락티코스는 2022 윈터 시즌에는 최하위, 서머 시즌에는 8위를 기록했다.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