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은 9일 SNS을 통해 '폴트' 최성훈의 영입을 발표했다. 한화생명은 리그 오브 레전드(LoL) 팀의 성적 향상 및 미래를 위한 유망주 발굴과 성장을 위해 전력분석유닛을 신설하고 유닛장으로 '폴트'를 선임했다.
스타크래프트2 선수 시절 '서울대 테란'으로 이름을 날린 최성훈은 지난 2020년 T1에 합류해 단장과 감독으로 활동했다. 지난해 4월 LCK 스프링서 T1의 전승 우승에 일조한 최성훈은 서머 시즌을 앞두고 T1과 결별했다.
2023시즌을 앞두고 '킹겐' 황성훈, '클리드' 김태민, '제카' 김건우, '바이퍼' 박도현, '라이프' 김정민을 영입한 한화생명은 손대영 감독을 총감독으로, '댄디' 최인규는 코치에서 감독으로 승격시킨 바 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