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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JL] 친형제 '로컨' 이동욱-'타나' 이상욱, 적으로 만난다

사진=펜넬 공식 유튜브.
사진=펜넬 공식 유튜브.
친형제인 '로컨' 이동욱과 '타나' 이상욱이 일본 LJL서 활동한다.

펜넬은 10일 SNS을 통해 '타나' 이상욱과 '레오' 한겨레의 영입을 발표했다. 펜넬은 일본 게이밍 PC 브랜드인 '갤러리아'의 기획, 제조, 판매를 담당한 회사이며 발로란트, 에이펙스 레전드, 배틀 그라운드 모바일, 와일드리프트 팀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9월 라스칼 제스터를 인수한 펜넬은 2023 LJL 스프링부터 참가할 예정이다. 펜넬이 '타나' 이상욱을 영입하면서 센고쿠 게이밍에 들어간 '로컨' 이동욱과 같은 리그에서 뛰는 진기록이 세워졌다.

한국서는 지난 2013년 CJ 엔투스 블레이즈에서 '데이드림' 강경민과 '배미' 강양현이 같이 활동한 바 있다.

지난 2017년 데뷔한 이상욱은 2018년 진에어 그린윙스로 이적해 2년 동안 활동했다. 팀 해체 이후 브리온 챌린저스 팀과 터키 다크 패시지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바이칼' 김선묵 감독과 재계약을 체결한 펜넬은 일본 정글러 중 최고라고 평가받는 '하차메차' 다카이 다이, 미드 라이너 '리캡' 야마자키 노리푸미와 동행을 이어갔다.

또한 오더에서 활동했던 일본-호주 이중국적 선수인 '코포럴' 이안 피어스와 SK텔레콤 T1(현 T1), 광동 프릭스 등에서 활동한 '레오' 한겨레, '악시즈, 크레스트 게이밍 액트 등에서 코치 생활을 한 '핑구' 류재건을 영입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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