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스프링 개막 미디어데이가 1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열린다. 이번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감독과 선수는 개막을 맞아 새로운 시즌에 대한 각오 등을 밝힐 예정이다. 이상혁의 경우 지난 스프링에 이어 이번에도 T1을 대표해 미디어데이에 나선다.
이번 미디어데이는 1, 2부 순서로 진행되며 1부에서는 이번에 새롭게 중계진에 합류한 배혜지, 함예진 아나운서와 '노페' 정노철, '포니' 임주완, '꼬꼬갓' 고수진, '캡틴잭' 강형우, '헬리오스' 신동진, '후니' 허승훈 등이 인사 및 소감을 밝히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질 2부에서는 각 팀의 감독과 선수들이 시즌 개막을 앞두고 다양한 질문에 답할 예정이다. 이번 미디어데이는 앞서 언급한 이상혁과 함께, 브리온에서 '엄티' 엄성현, 디플러스 기아에서 '쇼메이커' 허수, 디알엑스에서 '라스칼' 김광희, 젠지e스포츠에서 '피넛' 한왕호, 한화생명e스포츠에서 '클리드' 김태민, 광동 프릭스에서 '영재' 고영재, kt 롤스터에서 '리헨즈' 손시우, 리브 샌드박스에서 '클로저' 이주현, 농심 레드포스에서 '실비' 이승복 등이 참석한다.
한편, 12일 개막 미디어데이를 갖는 LCK는 18일 디플러스 기아와 디알엑스, 젠지e스포츠와 T1의 경기로 막을 올린다.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