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를 주최하는 TJ 스포츠는 19일 2023 LPL 스프링 1주 차 최우수 선수로 'YSKM' 차우슈탁이 뽑혔다고 밝혔다. '홍콩의 더샤이'라는 별명을 지닌 'YSKM'은 지난 2021년 인빅터스 게이밍 2군인 IG 영에서 데뷔했다. 이후 PCS 프랑크 e스포츠에서 1년간 활동한 차우슈탁은 2023시즌을 앞두고 IG로 복귀했고 1군에 합류했다.
올 레전드(AL)와의 개막전서 승리한 'YSKM'은 로얄 네버 기브 업(RNG)과의 경기서는 잭스로 상대 '브리스'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게임 MVP를 2회 수상하는 등 전 부분서 1위를 차지했다.
베스트5에는 'YSKM'과 함께 웨이보 게이밍 '카사' 훙하오쉬안, TES '루키' 송의진, 징동 게이밍 '룰러' 박재혁, IG '윙크' 쟝루이가 선정됐다. 개막전서 펜타킬을 기록한 박재혁은 KDA 9.8로 전체 2위에 올랐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