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은 2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 중인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1라운드에서 kt 롤스터를 상대 중이다. T1의 미드라이너 이상혁은 kt와의 경기 2세트서 오리아나를 플레이하며 중반 교전서 4,137 어시스트 고지를 밟으며 1위에 등극했다.
원래 LCK 역대 최다 어시스트 기록은 현재 디플러스 기아의 코치로 활동 중인 '고릴라' 강범현이 가지고 있었다. 강범현은 4,137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이 부문 1위를 지켰다.
지난 LCK 스프링 개막전서 젠지e스포츠를 상대로 18개의 어시스트를 추가한 이상혁은 4,133의 수치로 강범현을 바짝 추격했고, kt전 1세트서 3어시스트를 추가한 것에 이어 2세트에서 마침내 1위 자리에 오르는 것에 성공했다.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