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발표에 따르면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이 자율에 맡겨진다. 이번 조치로 의료 기관, 일부 대중 교통 시설을 제외한 대부분의 장소에서 마스크를 벗는 것이 가능해지면서 2023 LCK 스프링이 진행되는 롤파크에서도 이제 마스크 없이 경기 관람이 가능해졌다.
LCK 관계자에 따르면 "중앙대책안전본부에서 지침과 같은 권고 수준으로 관객들은 자율적으로 마스크 착용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로써 3주 차부터 마스크 없는 롤파크 풍경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현장 관람객들의 1인 2매 티켓 구입이 가능해졌다. 그동안 1인 1매 구매로 지인끼리 함께 경기장을 찾았음에도 서로 다른 좌석에 앉아있는 경우가 심심치 않게 보였는데 올 시즌부터는 그런 풍경 역시 줄어들고 있다.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