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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L] 'YSKM' 차우슈탁, "LPL 최고 탑 2명 다운...이제 3명 남았다"

Photo=LPL 官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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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초반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인빅터스 게이밍(IG) 탑 라이너 'YSKM' 차우슈탁이 LPL에서 최고의 탑 라이너가 될 거라고 강조했다.

IG는 1일 오후 중국 상하이 홍차오 월드 IE 허브에서 열린 2023 LPL 스프링 3주 차서 EDG를 2대0으로 제압했다. 개막 3연승을 달린 IG는 시즌 3승(+6)을 기록하며 리닝 게이밍(LNG, 2승 +4)을 제치고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홍콩의 '더 샤이'라는 별명을 지닌 그는 경기 후 인터뷰서 "LPL에서 최고의 탑 라이너는 '아러' 후자러(EDG), '빈' 천쩌빈(BLG), '369' 바이자하오(JDG), '더샤이' 강승록(웨이보 게이밍), '브리스' 천천(RNG)이라고 생각한다"며 "저는 두 명을 다운시켰고, 이제 3명이 남았다. 저는 LPL서 기적을 일으키고 싶다"고 강조했다.

2023 LPL 스프링서 화제의 선수는 'YSKM'이다. RNG와의 두 번째 경기서 화려한 입장 세리머니를 보여준 그는 잭스로 '브리스'를 압도했다. 또 EDG와의 경기서는 잭스와 이렐리아로 '아러'를 제압했다.

'YSKM'은 LCK 탑 라이너 선수들에 대해서도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LCK 탑 라이너를 상대로도 자신 있다"며 "난 손이 빠르고 플레이에 대한 반응도 좋기 때문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YSKM'는 '제우스' 최우제(T1)의 생일 축하 영상도 남겼는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과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 만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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