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는 7일 오후 오후 중국 상하이 홍차오 월드 IE 허브에서 열린 2023 LPL 스프링 4주 차 울트라 프라임(UP)과의 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2연패 뒤 2연승을 달린 TT는 시즌 2승 2패(-2)를 기록하며 11위로 올라갔다.
2세트서 요네로 6킬 노데스 9어시스트로 두 번째 게임 MVP를 받은 손우현은 경기 후 인터뷰서 "너무 기분이 좋다. 처음에 안 좋게 시작해서 승리하기 힘들 거로 생각했는데 2연승을 달려서 기쁘다"며 "(1세트 패배 이후 피드백에 대해선) 경기가 되게 유리했는데 끝내지 못한 것에 대해 과감하게 하자라는 피드백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LPL서 100% 승률인 요네에 대해선 "숙련도 있는 챔피언이라서 자신 있으면 사용해도 된다. 그래서 좋은 거 같다"고 덧붙였다.
손우현은 다음 상대인 LGD 게이밍과의 대결에 대한 질문에는 "저희가 2연승이 아닌 계속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승리를 가져가겠다. 짜요!"라고 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