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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S 폭격 중인 '프린스' 이채환, 이번엔 '더블리프트'에 완승

이미지=LC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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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퀘스트 '프린스' 이채환이 LCS를 폭격하고 있다. 다른 팀으로서는 '재앙' 수준이다. 이번엔 100씨브즈 '더블리프트' 일리앙 펭에 압승을 거뒀다.

플라이퀘스트는 11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린 2023 LCS 스프링 3주 차 100씨브즈와의 경기서 승리하며 개막 6연승을 질주했다.

이날 이채환은 카이사를 선택해 11킬 1데스 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100씨브즈 '더블리프트' 일리앙 펭의 자야(4데스 3어시스트)를 압도했다. 팀 리퀴드와의 개막전서 제리로 쿼드라킬을 기록하며 화려하게 신고한 이채환은 디그니타스와의 경기서는 이즈리얼로 10킬 노데스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채환은 현재까지 6경기서 KDA 17.8을 기록 중이다. 그보다 높은 성적의 선수는 클라우드 나인(C9) '버서커' 김민철(KDA 19.3) 밖에 없다. 이채환이 리그를 폭격 중인 플라이퀘스트는 4주 차서 임모탈스, 팀 솔로미드(TSM), 카운터 로직 게이밍(CLG)을 상대한다. 당분간은 이채환의 리그 폭격은 계속될 전망이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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