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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패-16위' RNG, '하트' 이관형 코치와도 결별

이미지=RNG 홈페이지.
이미지=RNG 홈페이지.
개막전 승리 이후 4연패에 빠진 로얄 네버 기브 업(RNG)은 현재 시즌 1승 4패(-6)를 기록하며 17개 팀 중 16위에 머물러 있다. 연패 기간 '타베' 웡박칸 감독을 경질한 RNG가 '하트' 이관형 코치와도 결별했다.

RNG는 11일 SNS을 통해 "'하트' 이관형이 서브 코치에서 물러났다. 그는 코칭 과정서 항상 진지하고 성실한 직업 태도를 보였다"며 "팀과 함께 성장하고 고군분투한 '하트' 코치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2022년 LPL 스프링,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서 우승을 차지한 RNG는 7년 동안 활동했던 주전 미드 라이너인 '샤오후' 리위안하오가 웨이보 게이밍으로 이적한 뒤 휘청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RNG는 '엔젤' 상타오를 데리고 왔지만 징동 게이밍(JDG)과 리닝 게이밍(LNG) 전서 패했고, 유망주 미드 '탕위안' 린위훙은 6연패(2승 6패)와 함께 KDA가 2에 불과하다.

RNG는 킹존 드래곤X(현 디알엑스)의 전성기를 함께했던 '신' 연형모를 감독으로 승격시킨 뒤 '하트' 이관형과 함께 코칭스태프를 맡겼지만 '하트'까지 계약을 해지했다. '하트'와 결별한 RNG에 남은 코칭스태프는 연형모 감독과 분석가 '샤오바이' 양중허 2명에 불과하다.

한편 RNG는 12일 시안에서 벌어질 예정인 WE와의 4주 차서 '엔젤'을 주전으로 출전시킬 예정이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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