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팀 IG의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YSKM' 차우슈탁은 '홍콩의 더샤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경기서 등장할 때마다 화려한 세리머니를 보여주고 있다. KDA는 4.1로 그렇게 높은 건 아니지만 고비 때마다 '캐리'하면서 팀의 승리를 이끌고 있다. 차우슈탁은 한국 계정서 한국 탑 라이너와 친구를 맺으면서 1대1 연습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상태다.
'제우스' 최우제는 최근 T1 웨이보서 "저번 'YSKM' 선수가 생일 축하한다고 해줘서 영상을 촬영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YSKM' 선수, 대회서 파이팅 넘쳐서 대회서 볼 때마다 기분이 좋다. 잘해서 영감을 많이 받고 있다. 조만간 열리는 국제 대회서 멋있는 모습으로 대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YSKM'도 화답을 했는데 그는 "저와 솔로 랭크를 해줘서 감사하다. '제우스' 선수는 항상 나에게 개선하는 방법에 대해 말해주고 있다"며 "LCK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 항상 나는 당신의 경기를 보고 있으며 특히 제이스 플레이는 다른 수준인 거 같다. 2004년생 선수로서 월즈(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서 경쟁해 모두를 놀라게 하길 바란다"고 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