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속팀 IG의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YSKM' 차우슈탁은 '홍콩의 더샤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경기서 등장할 때마다 화려한 세리머니를 보여주고 있다. KDA는 4.1로 그렇게 높은 건 아니지만 고비 때마다 '캐리'하면서 팀의 승리를 이끌고 있다. 차우슈탁은 한국 계정서 한국 탑 라이너와 친구를 맺으면서 1대1 연습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상태다.
'제우스' 최우제는 최근 T1 웨이보서 "저번 'YSKM' 선수가 생일 축하한다고 해줘서 영상을 촬영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YSKM' 선수, 대회서 파이팅 넘쳐서 대회서 볼 때마다 기분이 좋다. 잘해서 영감을 많이 받고 있다. 조만간 열리는 국제 대회서 멋있는 모습으로 대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