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L을 주관하는 TJ 스포츠는 27일 홈페이지를 통해 2023 LPL 스프링 스플릿 6주 차 최우수 선수로 '스카웃' 이예찬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예찬은 5주에 이어 6주에서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예찬은 비리비리 게이밍(BLG)과 웨이보 게이밍과의 6주 차 경기서 제이스, 애니, 아지르, 빅토르를 플레이했다. 게임 MVP 3회, 분당 대미지 835, 골드 당 대미지 190% 등 전 부문서 1위를 차지했다.
이예찬은 또한 징동 게이밍 '카나비' 서진혁, '369' 바이자하오, 로얄 네버 기브 업(RNG) '갈라' 천웨이, '밍' 시썬밍과 함께 베스트5에도 선정됐다.
LNG는 이예찬의 활약 속에 4연승과 함께 시즌 8승 1패(+13)를 기록하며 징동 게이밍(7승 2패, +10)을 제치고 단독 선두를 질주 중이다.
한편 6주 차 최우수 신인에는 WE 정글러 '헝' 양추이헝이 뽑혔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