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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쉐어' 엥체네크, 프나틱 신임 사령탑 부임

사진=프나틱 SNS.
사진=프나틱 SNS.
'나이트쉐어' 토마스 엥체네크가 프나틱 새로운 사령탑이 됐다.

2023 LEC 윈터 정규시즌서 2승 7패에 그치며 10개 팀 중에 9위를 기록한 프나틱이 감독을 교체했다. 윈터 시즌을 이끌었던 '크러셔' 곤살루 브란당이 아웃됐고 '나이트쉐어' 토마스 엥체네크가 새롭게 합류했다.

2016년 프라테르니타스에서 코치 생활을 시작한 엥체네크는 2020년부터 3년간 임모탈스 아카데미와 1군을 오가며 팀을 이끌었다.

프나틱은 "'휴머노이드' 마렉 브라즈다 등 많은 체코 선수들과 함께했던 엥체네크는 선수, 수석코치, 감독으로서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다"며 "처음부터 그는 프나틱과 연결됐고 앞으로 선수단의 올바른 목표를 정의하는 데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프나틱은 스프링 시즌을 앞두고 아카데미 팀인 프나틱 TQ에서 활동하던 탑 라이너 '오스카리닌' 오스카 무뇨즈 히메네스와 서포터 '아드비엔' 헹크 라이젠가의 콜업을 공식 발표했다. 히메네스는 지난 시즌 나르로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칼챔에서는 약점을 보였다. 라이젠가는 노틸러스와 브라움을 잘 다루는 선수로 알려졌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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