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은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진행 중인 2023 LCK 스프링 스플릿 7주 차 리브 샌드박스와의 1세트서 '불독' 이태양에게 아우렐리온 솔을 쥐여줬다.
2016년 출시된 아우렐리온 솔은 지난 해 4월 리워크됐다. 13.3 패치서 미드 OP 챔피언이 된 아우렐리온 솔은 1티어 챔피언으로 평가받았는데 TES '루키' 송의진은 방송 인터뷰서 경기서 사용하겠다고 예고했지만, T1 '페이커' 이상혁은 연구가 필요하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
리워크 전 아우렐리온 솔이 LCK서 나온 건 919일 만이다. 2020년 8월 26일 LCK 서머 와일드카드 전서 아프리카 프릭스(현 광동) '플라이' 송용준이 T1 '페이커' 이상혁을 상대로 꺼내 들었지만 패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