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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지아' 합류한 PSG 탈론, PCS 스프링 정규시즌 1위

이미지=PC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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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지아' 위쥔자가 합류한 뒤 달라진 모습을 보인 PCS 탈론이 PCS(퍼시픽 챔피언십 시리즈) 스프링 스플릿 정규시즌서 1위를 차지했다.

PSG 탈론은 지난 11일 마무리된 PCS 스프링 스플릿 정규시즌서 15승 3패를 기록하며 12승 6패의 프랑크 e스포츠를 제치고 정규시즌 1위를 확정 지었다. 정규시즌만 놓고 보면 2020년 스프링부터 5연속 1위다.

스프링 시즌을 앞두고 대만 선수로 로스터를 구성한 PSG 탈론은 시즌 초반 프랑크 e스포츠와 임퓨니티에 패하는 등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에드워드 게이밍(EDG)과 결별한 '준지아'를 영입한 뒤 폭발적인 모습을 보였다. 3주 차 CTBC 플라잉 오이스터 전을 시작으로 11연승을 질주하며 단독 선두를 질주한 것.
이미지=PC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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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탈론은 J팀과의 최종전서 패하며 12연승에는 실패했지만 1위를 차지하며 플레이오프 승자 2라운드로 향하게 됐다. 12승 6패를 기록했지만 순위 결정전서 프랭크 e스포츠에 패한 CTBC 플라잉 오이스터가 3위, 임퓨니티는 11승 7패로 4위에 오르며 승자 1라운드부터 시작한다.

5, 6위를 기록한 비욘드 게이밍과 딥 크로스 게이밍은 패자 1라운드부터 시작하는 험난한 과정을 거치게 됐다.

이번 시즌부터 PCS는 플레이오프에 LCO 스플릿 1, 2위 팀이 참가하는데 LCO 1위 팀이 임퓨니티와 2위 팀은 CFO 플라잉 오이스터와 승자 1라운드서 대결한다. 현재까지 치프스 e스포츠 클럽, 다이어 울브즈, 팀 블리스, 펜타넷GG가 스플릿1 스테이지2 파이널에 오른 상태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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