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롤스터는 1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3 LCK 스프링 9주차 광동 프릭스와의 1세트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올 시즌 LCK에서 유일하게 블리츠크랭크를 사용 중인 손시우가 이 날도 시작부터 빛났다. 4분 '커즈' 문우찬의 세주아니가 바텀으로 향하자 손시우가 먼저 '점멸'을 활용해 호응하며 킬을 만들어냈다. 이 킬로 분위기를 올린 kt는 10분 전령을 시도하던 상대를 덮쳐 잡아냈고, 이어진 상황에서 손시우가 탑에 다이브를 감행해 '기인' 김기인의 레넥톤과 함께 상대를 정리했다.
31분 손시우가 그랩으로 상대 정글을 처치했고, kt가 바다 드래곤 영혼과 바론 버프를 동시에 획득했다. 33분 손시우가 다시 한 번 미드 포탑 근처에서 그랩을 통해 전투를 열었고, kt가 상대를 잡아낸 뒤 그대로 넥서스까지 진격해 승리했다.
허탁 수습기자 (taylor@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