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징동은 5일 오후 중국 쑤저우 양청 국제 e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LPL 스프링 플레이오프 4라운드서 BLG를 3대2로 제압하고 4강에 진출했다.
이로써 징동은 에드워드 게이밍(EDG)과 리닝 게이밍(LNG)을 꺾고 올라온 OMG의 승자와 4강전을 치르게 됐다. 만약에 징동이 결승전이 오른다면 가장 먼저 LPL 지역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티켓을 차지하게 된다.
하지만 BLG에게 바람 드래곤 영혼까지 내준 상황서 경기 33분 바론 한타 싸움서 대승을 거뒀다. 징동은 '순' 펑리쉰의 킨드레드만 남은 상대 본진으로 들어가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를 밀어내며 길었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