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플러스는 6일 오후 서울 중구 WDG e스포츠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3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 최종 진출전서 kt를 3대0으로 제압하고 결승전에 올랐다. 디플러스는 지난 해 스프링부터 3연속 결승 진출 기록을 세웠다.
경기 전 예상서 '크로니클러' 모리스 뮈센을 제외한 나머지 해설자들이 kt의 승리를 예상했지만 디플러스가 3대0으로 깔끔하게 승리했다. 디플러스는 7일 같은 장소에서 벌어질 예정인 결승전서 디알엑스를 상대한다. 만약에 승리한다면 최초 2회 우승 기록을 세우게 된다.
1,2세트를 깔끔하게 승리한 디플러스는 3세트서는 '타나토스'의 말파이트가 '캐슬'의 레넥톤을 솔로 킬로 잡아내며 기분 좋게 시작했다. 바텀 교전서도 대승을 거둔 디플러스는 경기 후반 바론 스틸까지 성공하며 3대0 경기를 확정 지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