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에 따르면 김민철은 LCS 팀 코칭스태프, 미디어, 해설진이 참가한 MVP 투표서 1위 표 19개 등 83점을 얻어 62점을 기록한 플라이퀘스트 '프린스' 이채환을 제쳤다.
T1 아카데미서 데뷔한 김민철은 2022시즌을 앞두고 클라우드 나인으로 이적해 주전 원거리 딜러로 활약했다. 지난 해 LCS 챔피언십서는 우승을 경험한 김민철은 올해 진행 중인 LCS 스프링 정규시즌서 KDA 10.3을 기록했다.
한편 김민철이 속한 클라우드 나인은 플라이퀘스트를 3대0으로 제압하고 LCS 스프링 결승과 함께 영국 런던서 벌어질 예정인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진출을 확정 지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