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는 20일 SNS을 통해 유미와 밀리오에 대해 대회 기간 동안 글로벌 밴한다고 발표했다.
13.5 패치 이후 리워크 된 유미는 'Q' 스킬인 사르르탄 등 스킬 부문서 변화가 생겼으며 '밀착'이라는 고유 시스템이 추가됐다. 하지만 라이엇 게임즈는 유미의 중간 단계 업데이트가 아직 프로 선수들의 플레이에 적합하지 않기에 위험을 감수하는 것보다 유미를 글로벌 밴 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23일 발표된 163번째 챔피언인 밀리오의 경우에는 13.6 패치부터 등장했다. 밀리오의 경우에는 신규 챔피언은 국제 대회서 글로벌 밴이 됐던 사례를 따른 것으로 보인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