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 코퍼 복스 아레나에서 열리는 MSI는 플레이-인에 비리비리 게이밍(BLG), 무비스타 레인보우7, 골든 가디언스, GAM e스포츠, G2 e스포츠, 라우드, PSG 탈론,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FM)가 참가해 스테이지2 브래킷 진출을 놓고 대결한다.
27일 LPL 스프링 준우승팀인 BLG이 영국으로 떠났다. 주전과 함께 백업으로 '뤼마오' 쭤밍하오도 함께 한다.
GAM도 SNS을 통해 영국으로 출국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골든 가디언스도 지난 26일 '후히' 최재현, '리코리스' 에릭 리치, '스틱세이' 트레버 헤이스가 함께 출국하는 사진을 올렸다. 최재현에 따르면 현재 영국 날씨는 춥다고.
스테이지2 브래킷부터 시작하는 팀들은 아직 여유가 있지만 북미 LCS 대표로 나서는 클라우드 나인은 일찌감치 영국으로 떠나 적응에 들어갔다. 유럽에 있는 매드 라이온즈를 제외한 젠지e스포츠, T1, 징동 게이밍(JDG)은 5월 초에 출국할 것으로 보인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