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는 4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플레이-인 B조 승자전서 PSG 탈론을 2대0으로 제압했다. G2는 브래킷에 진출했고 PSG 탈론은 최종전으로 내려가 라우드와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FM) 승자와 LCQ 진출을 놓고 맞붙게 됐다.
1세트부터 난타전이 이어졌다. G2는 경기 후반 '준지아' 위쥔자의 비에고에게 바론 스틸을 당했지만 경기 39분 오브젝트 싸움서 대승을 거두며 1대0으로 앞서 나갔다.
G2는 2세트 초반 PSG 탈론 '와코' 저우웨이양의 아펠리오스에게 더블 킬을 허용했지만 경기 10분 미드 전투서 '캡스' 라스무스 뷘터의 리산드라가 '유바오' 천창쥐의 아리를 제압했다.
경기 16분 미드 전투서도 상대를 압도한 G2는 경기 26분 상대 본진에서 벌어진 한 타서 에이스를 띄우며 브래킷 진출을 확정 지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