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웨이보 게이밍은 1일 중국 상하이 홍차오 월드 IB 허브에서 벌어질 예정인 2023 LPL 서머 징동 게이밍과의 개막전서 양대인 감독이 비자 문제로 불참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LCK 서머를 끝으로 디플러스 기아와 결별한 양대인 감독은 스프링 시즌서 휴식을 취했고, 서머 시즌을 앞두고 웨이보 게이밍 지휘봉을 잡았다. 하지만 중국 취업 비자 발급이 길어지면서 개막전을 불참하게 됐다. 다만 웨이보 게이밍의 공식 입장을 살펴봤을 때 경기장에는 갈 수 있지만, 경기석에서 밴픽은 불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웨이보 게이밍은 징동 게이밍과의 경기서 정글러 '카사' 훙하오쉬안 대신 새롭게 합류한 '웨이웨이' 웨이보한을 선발로 출전시킬 예정이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