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를 주최하는 TJ 스포츠는 26일 홈페이지를 통해 LPL 서머 4주 차 MVP에 서진혁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진혁은 4주 차 TES 경기서 뽀삐와 오공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KDA 7.3, 게임 MVP 2회, 분당 대미지 442 등 전 부문서 1위를 차지했다. 서진혁의 활약 속에 징동 게이밍은 8연승을 질주, 시즌 8승 1패(+11)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를 기록 중이다.
서진혁은 빌리빌리 게이밍(BLG) '빈' 천쩌빈, 로얄 네버 기브 업(RNG) '탕위안' 린위훙, 웨이보 게이밍 '라이트' 양광위, BLG '온' 러원쥔과 함께 베스트5에도 들어갔다.
한편 4주 차 최우수 신인 선수에는 RNG '탕위안' 린위홍이 뽑혔다. 린위홍은 게임 MVP 2회, KDA 9.5를 기록하며 소속팀의 연승을 이끌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