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NG는 29일 오후 중국 쑤저우 양쳉 국제e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3 LPL 서머 5주 차 WE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승리한 LNG는 시즌 7승 4패(+5)를 기록하며 5위를 기록했다.
이날 '갈라'는 2세트서 카이사로 펜타킬을 기록했다. 16대16으로 팽팽하던 경기 31분 '갈라'는 바다 드래곤 전투서 상대 5명을 모두 처치했다. LNG는 그대로 상대 본진으로 진격해 넥서스를 터트리며 승리를 따냈다.
'갈라'는 2세트서 14킬 2데스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MVP에 선정됐다. '갈라'는 올 시즌에만 3번째 펜타 킬을 기록했다. '갈라'는 통산 7번째 펜타 킬을 기록했는데 그 중 카이사로만 4번을 달성했다.
한편 상하이에서 벌어진 경기서는 OMG가 FPX를 2대1로 제압했다. OMG는 시즌 7승 2패(+4)로 3위, FPX는 시즌 7패(4승)째를 당했다. 빌리빌리 게이밍(BLG)은 LGD 게이밍을 2대0으로 꺾고 4연승을 기록했다. 시즌 10승 1패(+14)를 기록한 BLG는 징동 게이밍(9승 1패, +13)을 제치고 선두를 탈환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