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를 주최하는 TJ 스포츠는 3일 SNS을 통해 LPL 서머 5주 차 베스트5와 최고의 선수, 최고의 신인 선수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우지'는 빌리빌리 게이밍(EDG) '빈' 천쩌빈, TES '티안' 가오톈량, 리닝 게이밍(LNG) '스카웃' 이예찬, 징동 게이밍(JDG) '미싱' 러우윈펑과 함께 베스트5에 들어갔다.
지난 14일 인빅터스 게이밍(IG)과의 경기서 복귀전을 치른 '우지'는 18세트에 출전해 10승 8패, KDA는 4.1을 기록 중이다. 하지만 '우지'는 5주 차서 게임 MVP 3회, KDA 10.9, KP(Kill Participation, 킬 참여율) 81.1%로 1위를 차지했다.
'우지'의 활약 속에 EDG는 3연승과 함께 시즌 6승 5패를 기록하며 8위로 올라섰다. 6위 웨이보 게이밍(6승 4패)과는 반게임 차밖에 나지 않는다.
한편 TES '티안' 가오톈량이 5주 차 최우수 선수에 선정됐으며 최고의 신인은 로얄 네버 기브 업(RNG) 미드 라이너 '탕위안' 린위홍에게 돌아갔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