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니' 허승훈과 '크로니클러(Chronicler)' 모리츠 뮈센(Maurits Meeusen)은 중위권 순위 싸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5일 광동 프릭스와 디플러스 기아의 경기를 이번 주 주목할 경기로 꼽았다.
'캡틴잭' 강형우 해설은 '새터데이 쇼다운'으로 선정된 8일 젠지와 T1의 경기를 추천하며 "봐도 봐도 기대되는 두 팀의 경합"이라 표현했다. 서머 1라운드에서 젠지는 T1을 만나 2대1로 승리했고 전승 행진을 이어갔다. 젠지가 이번 경기에서도 승리할 경우 서머 스플릿 전승 1위에 한 걸음 다가선다.
'아틀러스' 맥스 앤더슨은 7일과 9일 OK저축은행 브리온과 kt 롤스터의 맞대결이 연이어 펼쳐진다는 점을 강조했다. 4주 차에서 광동 프릭스와 농심 레드포스를 꺾고 6연승을 달리고 있는 KT 롤스터의 상승세를 OK저축은행 브리온이 멈출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