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는 27일(한국 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북미 LCS 서머 베스트5 팀을 선정, 발표했다. LCS 팀 코칭스태프와 대표 선수, 미디어, 라이엇 게임즈 해설자가 참가한 이날 투표서 '버서커' 김민철은 26명에게 1위 표를 얻는 등 97포인트를 얻어 67포인트의 골든 가디언스 '스틱세이' 트레버 헤이스를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재현도 98포인트로 C9 '즈벤' 제스퍼 스베닝센의 66포인트를 여유 있게 제쳤다.
김민철, 최재현과 함께 골든 가디언스 '리코리스' 에릭 리치, C9 '블라버' 로버트 후앙, 이블 지니어스(EG) '조조편' 조셉 준 편이 퍼스트 팀에 들어갔다.
세컨드 팀에는 팀 리퀴드 혼다 '서밋' 박우태와 골든 가디언스 '리버' 김동우와 '고리' 김태우, '스틱세이'와 '즈벤'이 들어갔다. 서드 팀에는 팀 리퀴드 혼다 '표식' 홍창현과 '코어장전' 조용인, C9 '퍼지' 이브라힘 알라미, '에메네스' 장민수, EG '언포기븐' 윌리엄 니에미넨이 포함됐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