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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vs 북미, 롤드컵 4시드 놓고 10월 롤파크서 맞대결

이미지=LoL e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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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멸망전'(?)이 열린다.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4시드를 놓고 EMEA LEC 시즌 파이널 4위 팀과 LCS 챔피언십 4위 팀이 롤파크서 대결한다.

라이엇 게임즈는 10월 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2023 롤드컵 4시드 결정전(Worlds Qualifying Series 2023)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라이엇 게임즈는 "원래 북미에서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LEC와 LCS 팀이 이동 거리의 최소화와 개최 지역(한국)서 최대한 많은 시간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최지를 옮기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처음 도입된 롤드컵 4시드 결정전서는 LEC 시즌 파이널 4위 팀과 LCS 챔피언십 4위 팀이 대결한다. 원래 북미서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LEC 시즌 파이널 순위가 내달 10일에 나오기 때문에 비자 등 여러가지 이유 때문에 개최지를 롤드컵이 열리는 한국으로 변경한 것으로 보인다.

대회 방식은 5전 3선승제이며 승리 팀이 롤드컵 플레이-인 진출권을 획득한다. 패배 팀은 집으로 돌아간다. LCS서는 '고리' 김태우와 '리버' 김동우가 속한 골든 가디언스가 출전하며 아직 시즌 파이널이 시작을 안한 LEC는 G2 e스포츠, 팀 BDS, 매드 라이온즈, 엑셀, 프나틱, SK게이밍 중 한 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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