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28일 오전 중국 항저우 e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LoL) 4강전서 한국에 0대2로 패했다. 경기서 패한 중국은 28일 오후 3시 벌어질 예정인 동메달 결정전서 대만과 베트남의 승자와 동메달을 놓고 맞붙게 됐다.
'켄주' 주카이 감독과 함께 믹스트존 인터뷰에 참가한 그는 "오늘 호흡이 잘 맞지 않았고 우리 플레이도 특별히 좋은 건 아니었다"며 "저보다는 나머지 팀원들의 활약이 돋보였다고 생각한다"며 한국전을 치른 소감을 전했다.
결승전이 아닌 동메달 결정전으로 내려간 텐예는 "내일 경기도 매우 중요하다"며 "오늘 경기를 통해 배운 교훈을 통해 동메달 결정전서는 더 나은 경기를 할 수 있길 바란다. 또한 오늘 경기서 나온 팀플레이를 조정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