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등 복수의 연예 매체는 13일 배혜지 아나운서와 KBS 조항리 아나운서와 11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사회는 조우종 전 아나운서라고 한다.
매체에 따르면 배혜지 아나운서는 KBS 기상캐스터로 활동하면서 조항리 아나운서와 회사 선후배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4년 동안 교제를 한 뒤 결혼이라는 결실을 보게 됐다.
배혜지 아나운서는 2023년 스프링 시즌을 앞두고 LCK에 합류해 많은 팬에게 사랑을 받았다. 현재 진행 중인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도 합류가 확정된 상태다. 또한 KBS 쿨FM '조우종 FM 대행진'과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도 참가하고 있다.
배혜지 아나운서는 관계자를 통해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도 다 같이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