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은 22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스토브리그 첫 번째 영입 선수로 '딜라이트' 유환중을 공개했다.
지난 2019년 젠지 아카데미서 데뷔한 유환중은 T1 아카데미를 거쳐 프레딧 브리온(현 OK 저축은행 브리온)에서 LCK 데뷔를 이뤘다. 2023시즌을 앞두고 젠지로 이적한 유환중은 팀의 LCK 3연패에 일조했다.
유환중은 젠지에서 계약이 끝난 뒤 한화생명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됐다.
'제카' 김건우, '바이퍼' 박도현과 재계약을 체결한 한화생명은 '딜라이트' 유환중을 영입하며 바텀 라인을 완성시켰다. 한화생명의 빈자리는 탑과 정글 두 자리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