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 2023시즌 감독으로 지낸 '레벤' 정상현이 다시 한 번 지휘봉을 잡은 쇼피파이 리벨리온은 탑 라이너 '하운처' 케빈 야넬, '차임' 조나단 폼포니오과 계약을 종료했고, 정글러 '부기' 이성엽과는 재계약을 체결했다.
더불어 NACL 우승을 경험한 '페이크갓' 애런 리, 팀 리퀴드, 임모탈스, 디그니타스 아카데미 등에서 활동한 미드 라이너 '인새니티' 데이비드 찰레, '제이잘' 트리스탄 스티뎀, '비보이' 주영혼을 영입했다.
이성엽과 함께 팀을 책임지게 된 주영혼은 2016년 중국에서 데뷔했으며 로얄 네버 기브 업(RNG) 2군 팀인 로얄 클럽, 영 미라클, 징동 게이밍 등에서 활동했으며 올 시즌까지는 라틴 아메리카 리그(LLA)와 브라질 리그(CBLoL)에서 뛰었다.
'와일드터틀' 제이슨 쩐의 경우에는 서브 선수 겸 팀의 스트리머로 활동하게 된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