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15일 오후 전남 여수 컨벤션센터에서 진행 중인 한중일e스포츠대회(ECEA) 1일차 리그 오브 레전드 부문 중국과의 첫 경기서 대승을 거뒀다.
경기 초반 바텀 전투서 '바이탈' 하인성의 바루스가 3킬을 기록하며 대승을 거둔 한국은 미드서는 '칼릭스' 선현빈의 아칼리가 'Lzq' 란쯔치(징동 게이밍 2군)의 제이스를 처치했다.
계속된 전투서 승리하며 경기 13분 만에 12대1로 점수 차를 벌린 한국은 경기 15분 바텀서 '루스터' 신윤환의 그웬이 솔로 킬을 기록했다.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한국은 드래곤 3스택을 쌓은 뒤 바텀 2차 포탑을 밀어냈다.
경기 24분 바론 버프를 두른 한국은 킬 수에서도 22대2로 벌렸다. 결국 한국은 경기 27분 상대 본진에서 '바이탈' 하인성의 바루스가 쿼드라 킬을 기록하는 원맨쇼를 펼치며 중국의 넥서스를 밀어내고 승리를 따냈다.
여수(전남)=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