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플러스 기아 0대2 한화생명e스포츠
1세트 디플러스 기아 패 vs 승 한화생명e스포츠
2세트 디플러스 기아 패 vs 승 한화생명e스포츠
한화생명e스포츠가 디플러스 기아를 3연패 늪으로 몰아넣었다.
한화생명은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진 2024 LCK 스프링 3주차 디플러스 기아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한화생명은 시즌 4승 1패(+6)로 T1에 이어 3위 자리를 유지했다.
1세트 초반 '도란' 최현준의 그웬이 죽으면서 불안하게 출발한 한화생명은 경기 중후반 오브젝트 싸움서 '바이퍼' 박도현의 루시안이 활약하며 대승을 거뒀다. '바이퍼'는 이날 1세트서 10킬 노데스 10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2세트는 바론 스틸 하나로 분위기가 바뀌었다. 한화생명은 경기 27분 '제카' 김건우의 코르키가 바론 스틸을 성공시키며 분위기를 바꿨다. '도란'의 잭스가 사이드 운영을 한 한화생명은 경기 33분 미드 싸움서 '바이퍼'의 칼리스타가 상대 병력을 압도했고, 디플러스의 본진으로 들어가 넥서스를 정리하고 경기를 매듭지었다.
이날 패한 디플러스는 시즌 4패(2승)째를 당했다. 시즌 2승 4패(-2)를 기록한 디플러스 기아는 7위.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