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온은 19일 SNS을 통해 '풀배' 정지훈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2021년 데뷔한 정지훈은 디플러스 기아 아카데미에 입단하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2021년 케스파컵, 2022 LCKCL 스프링, 2023년 LCKCL 스프링과 서머서 팀이 우승하는 데 일조한 정지훈은 시즌이 끝난 뒤 자유계약선수(FA)가 됐는데 OK 저축은행 브리온으로 이적하게 됐다.
한편 OK 저축은행 브리온 챌린저스는 이번 시즌 4승 4패(-2)로 6위를 기록 중이다. 하지만 LCK서 뛰는 '카리스' 김홍조가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풀배'가 어떤 모습을 보여주느냐에 따라 1군 콜업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