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1이 2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라운드서 농심 레드포스를 상대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LCK 통산 898전을 소화한 이상혁은 이날 경기 2세트에 돌입할 때 통산 900경기 출전의 대기록을 세웠다.
LCK 역대 최다 출장 기록은 이번에 900전을 달성한 이상혁이 가지고 있다. 이 부문 2위는 kt 롤스터의 원거리 딜러 '데프트' 김혁규로 758경기를 치렀다. 그 뒤를 kt '비디디' 곽보성(684전), 한화생명e스포츠 '피넛' 한왕호(648전), 젠지e스포츠 '기인' 김기인(626전) 등이 잇고 있다.
한편, LCK 통산 900전을 달성한 이상혁의 T1은 이날 경기에서 농심을 꺾고 8승 1패(+13)의 성적으로 1라운드를 순위표 가장 높은 곳에서 마쳤다.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