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토네이션FM은 11일부터 대만 타이베이서 시작되는 PCS 스프링 플레이오프 스테이지1서 J팀과 대결한다. J팀은 중화권 스타인 주걸륜이 게임단주로 있으며 PCS 스프링서는 6위를 기록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2024시즌을 앞두고 독립 리그였던 LJL을 PCS로 편입시켰다. 지난해까지 우승팀이 국제 대회에 참가했던 LJL은 PCS 플레이오프에서 LCO(리그 오브 레전드 서킷 오세아니아), PCS 스플릿 상위 6개 팀과 우승을 놓고 맞붙는다.
LJL 스프링 우승을 차지한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게이밍과 PCS 스프링 정규시즌 1위인 CFO 플라잉 오이스터, 2위인 PSG 탈론은 스테이지2로 직행했으며 나머지 팀은 스테이지1서 스테이지2 진출을 놓고 대결한다.
스테이지1 B조에 들어간 데토네이션FM은 PCS 스프링 6위를 기록한 J팀과 대결하며 승리한다면 PCS 스프링 정규시즌 3위인 프랭크e스포츠와 LCO 소속인 안틱 e스포츠의 승자와 대결한다.
A조에서는 LJL 스프링 3위인 V3 e스포츠가 비욘드 게이밍과 대결한다. LCO 소속인 그라운드 제로 게이밍은 PCS 스프링 5위 팀인 딥 크로스 게이밍을 상대한다.
한편 데토네이션FM과 V3 e스포츠 선수들은 6일 대만 타이베이로 넘어갔으며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게이밍 선수단은 15일 출국할 예정이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