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혁규는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진동 그랑서울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스프링 최종전 kt 롤스터와 광동 프릭스의 1세트 중반 칼리스타로 어시스트 6개를 추가하며 4,000 어시스트 고지에 올랐다.
지난 2013년 MVP 소속으로 데뷔한 김혁규는 LoL 챔피언스(LCK 전신) 스프링서 57 어시스트를 시작으로 에드워드 게이밍(EDG)로 이적한 2015년과 2016년을 제외하고 꾸준히 어시스트를 추가했다.
이날 4,000 어시스트를 기록한 '데프트'는 전체를 놓고보면 6번째이지만 원거리 딜러로서는 최초다. T1 '페이커' 이상혁이 4,977 어시스트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젠지e스포츠 '리헨즈' 손시우가 4,469 어시스트로 2위, 한화생명e스포츠 '피넛' 한왕호는 4,355 어시스트로 3위, '고릴라' 강범현은 4,137 어시스트로 4위, T1 '케리아' 류민석은 4,101 어시스트로 5위에 랭크 중이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