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롤스터 2대0 광동 프릭스
1세트 kt 롤스터 승 vs 패 광동 프릭스
2세트 kt 롤스터 승 vs 패 광동 프릭스
kt 롤스터가 광동 프릭스와의 최종전서 승리하며 4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kt는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진동 그랑서울 LCK 아레나에서 열린 LCK 스프링 최종전서 광동을 2대0으로 제압했다. 시즌 11승 7패(+8)로 시즌을 마친 kt는 플레이오프 1라운드서 디플러스 기아 아니면 광동을 상대로 2라운드 진출을 노린다.
1세트 초반 미드와 탑에서 '퍼펙트' 이승민의 럼블이 활약하며 킬을 기록한 kt는 경기 14분 바텀서는 '데프트' 김혁규의 칼리스타가 상대 병력을 제압했다. 전령을 풀어 광동의 미드 1,2차 포탑을 밀어낸 kt는 대지 드래곤 근처에서 벌어진 싸움서도 대승을 거뒀다.
미드에서 벌어진 전투서도 상대 병력을 압도한 kt는 경기 23분 상대 본진으로 들어가 수비하던 병력을 압도했다. 대지 드래곤 영혼을 가져온 kt는 경기 27분 광동의 본진 건물을 밀어내며 1대0으로 앞서 나갔다.
kt는 2세트 중반까지 광동과 난타전을 펼쳤다. 경기 20분 바텀 강가에서 벌어진 싸움서 이득을 챙긴 kt는 경기 24분 바론을 두고 벌어진 싸움서 '데프트'의 루시안이 트리플 킬을 기록했다.
경기 26분 미드에서 벌어진 대규모 교전서 광동의 2명을 잡은 kt는 '표식'의 람머스를 앞세워 탑 전투서도 승리했다. 승기를 굳힌 kt는 경기 30분 광동의 탑을 밀어냈고, 마지막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를 파괴시키며 경기를 매듭지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